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아이디

비밀번호

• 등록된 게시글이 없습니다.

• 홈
• 전자책

책소개

현재 일부 행시인 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제목(韻)의 앞 음절을 행으로 정해놓고 글을 쓰는 데 있어 정립이 되지 않은 마구잡이식의 글들이 난립 되어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음에 여기 정통의 운(韻)행 시를 내놓게 되었다.
운(韻)행 시, 사실 우리나라 시문 학계에선 낯선 말이다, 그 의미는 아직 행시라는 장르가 자리를 잡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일각에서 행시를 즐겨 쓰는 사람들이 행시의 뜻도 모르고 시제와 내용이 다른 억지 글짓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일반 행시와 운(韻)행 시를 구별 못하는데 있다.
이들을 위해서 아니 앞으로 시문 학계의 한 장르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행시란 어떤 것인가를 필히 알아두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러면 먼저 숫자(1행, 2행, 3행, 등)에 중점을 둔 세계적인 정형 행시에 관하여 간단히 알아보자. 세계 각 민족은 자기 고유의 시가(詩歌)를 갖고 있다, 즉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우리나라는 향가와 시조, 일본은 와카와 하이쿠, 중국은 絶句와 律詩 등의 漢詩가 있는데, 우리의 시조(時調)와 하이쿠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즉 양국의 정형시 중 가장 정제(整齊)되고 가장 짧은 시 형태이며 현재까지도 지속해서 창작되고 있으며 서구 유럽에서도 전례부터 내려오는 행시가 있기에 간단하게나마 언급하고자 한다.

목차

101. 야생화 전설
102. 마지막 여름
103. 황혼이 보인다.
104. 단 한 명의 절대자
105. 창밖엔 어두운 하늘
106. 폭풍우
107. 헛된 죽음
108. 고독한 여행
109. 고장 난 시계
110. 정직한 친구
111. 오일육과 오일팔
112. 젊은 태양
113. 최근의 시간
114. 기억하지 마
115. 내 꿈속에 들어온 천사
116. 성난 지팡이
117. 추억에 대한 모독
118. 자아 변신
119. 가면을 벗겨라
120. 천문 관측소
121. 불태운 커튼
122. 돌아온 성화
123. 환상의 불빛
124. 타고난 미색
125. 무덤 속은 지금
126. 접목 선인장
127. 성스러운 도시
128. 생동감
129. 마법의 성
130. 바보와 천재
131. 기차여행
132. 험난 그 자체
133. 세상은 넓다
134. 황금의 뜰
135. 잉카 유적지
136. 용감한 진실
137. 어둠 속 제왕
138. 병 주고 약 주고
139. 비가 오면
140. 들꽃들의 미소
141. 행복한 자유
142. 올레길
143. 밤 소풍
144. 창문 밖에는 눈 오고요
145. 춥다고 생각되면 이불이나 펴요
146. 위대한 침묵
147. 내일의 태양은 희망이다
148. 태양이 산 지붕을 덮을 때
149. 지붕 위 고양이
150. 열심히 사는 일
151. 동장군의 위세
152. 겨울이 안겨준 삶에 의미
153. 해 뜨는 집
154. 겨울비 내리는 상동 골
155. 어두운 밤 적막만이
156. 서산에 햇빛 비추고
157. 태양은 우주의 생명이다
158. 밤안개가 풀숲에 머문다
159. 음악이 흐르는 정원
160. 고요한 밤
161. 호기심
162. 고양이 혀
163. 제자리
164. 밤을 잊은 그대에게
165. 표현의 자유
166. 십일월의 문턱
167. 진동계곡
168. 한계령의 겨울맞이
169. 시월의 첫날
170. 구월은
171. 팔월은 가고
172. 돌팔이
173. 잡풀들의 아우성
174. 벌에 쏘인 할아버지
175. 까치수염
176. 할미꽃이 인사 한다
177. 접시꽃
178. 망소한 절간
179. 개망초
180. 석잠풀
181. 애기 똥 풀
182. 우산나물
183. 부엉이 바위
184. 야관문
185. 댑싸리
186. 한삼덩굴(환삼덩굴)
187. 엉겅퀴
188. 명아주
189. 비비추
190. 쇠비름
191. 질경이
192. 달이 뜬 밤
193. 보훈의 달
194. 문학의 길
195. 석탄절
196. 길 소 뜸
197. 봄의 요정
198. 양파 속
199. 유성 달
200. 서라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