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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소개 이 책은 206가지 이야기로 펼쳐졌다. 그래서 책의 제목을 "꿈꾸는 다락방 206"으로 정했다. 단순한 제목이지만 더 좋은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전자책의 장점은 인쇄비가 들지 않는다. 이 책은 지면으로 만들면 약 7권의 책이 될 분량이다. 내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많은 주제가 있으며 한번만 읽고 책장에 보관하여 먼지가 쌓이는 책이 아니다. 읽고 싶을 때 읽는 책. 시간이 지나서 멀어져 가는 기억을 보고 싶은 책. 마치 이이솝이야기 수필 어린왕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비빔밥 처럼 만들어 고추장을 비빈 책과 같다. 맛은 미각이 아니라 촉각이자 상상력이다. 동화 같은 이야기도 있다. 상상력으로 마음을 보낸 글도 있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쓴 내용도 다수를 이룬다. 이런 글을 사진을 보여주면서 눈을 즐겁게 한다. 글을 쓰거나 강의 자료도 충분하다. 특히 권하고 싶다. 학생에게 예를 들면서 가르치거나 술좌석에서 이야기 거리 친한 친구나 가까운 지인에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이야기에 솔깃하고 감동을 받아야 겠지만 말이다.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은 분명하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지인 친구 자녀 등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읽었으면 좋겠다. 식물도 "사랑해"란 말을 자주해주면 잘 자란다. 학생들의 실험에서 밥을 유리그릇에 밀봉하여 "사랑해"와 "짜증나"로 나누어 소리를 내었더니 "사랑해" 소리를 들은 밥은 구수한 냄새가 "짜증나" 소리를 들은 밥은 악취가 풍겼다. 이 책은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읽으면 자신의 영혼과 마음이 따뜻해 질 것이라 믿는다. 어떤 곳에 가던지 독자는 마음이라는 그림을 상상하게 된다. 추상적 언어라고 비판해도 상관없다. 내용은 현실을 왜면하지 않는다. 상상의 언어는 화려한 글솜씨로 소리내지 않는다. 흔히 듣는 언어가 마을 열 때만 들려준다. 또한 들을 준비가 된 독자에게만 소리를 들려준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 읽으면 감성은 다르게 다가온다. 모두 상상하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이 가까이 있지만 다가가지 못할 때 존재가 드러나는 호르몬이 있다. 독자에게 은은히 찾아 올 것이다. 66개의 사진이 글을 풍요롭게 만든다. 시리즈 책 『꿈꾸는 다락방 297』 『꿈꾸는 다락방 301』 책 속으로 (지혜 편에서 하나를 꺼냄) - 스튜어디스의 재치 - 한 백인여성이 누가 봐도 불쾌한 표정으로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옆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어 도저히 앉을 수가 없네요. 자리를 바꿔주세요.” 스튜어디스는 일단 그 말을 듣고 여성을 진정 시킨 뒤 “지금 이코노미 석은 꽉 찼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법을 확인해 볼게요.” 주위에 있는 승객들은 황당한 행동과 말에 어이없어 했다. “손님 기장에게 전후사정은 전달하였지만 이코노미 석에는 자리가 없고 1등석에만 자리가 있을 뿐입니다.” 이 말을 들은 여성은 더 거칠게 따지면서 말하자 스튜어디스는 “저희 항공사에서는 이코노미 승객을 1등석으로 바꾸는 전례는 없었지만 옆자리에 앉은 승객 때문에 불편한 여행을 하시게 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바꾸어 드리도록 결정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백인 여자는 희색이 만면해서 짐을 싸려고 일어섰다. 그랬더니 스튜어디스가 “실례지만 다시 짐 싸지 않도록 옆에 손님을 1등석으로 옮겨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옆자리에 앉은 흑인남자는 얼떨결에 1등석에 앉게 되었다. 주위에 있는 모든 승객들은 재치 있는 스튜어디스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고 어떤 이는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포르투갈 항공사에서 있었던 실제 일어난 일화였습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공익광고에도 이 내용이 나갔다고 하네요.

목차

01 교훈
잃어버린 세가지
고요 속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시계소리
공덕천과 흑암천
천 개의 거울이 있는 집
촛불 하나의 교훈
노인과 과일나무
화가 고흐가 깨달은 『가장 깨지기 쉬운 물건』
가장 가벼운 짐, 가장 무거운 짐
사람의 머리와 생선의 머리
예언자 모하메드와 권투 선수 알리
못생긴 나무와 사상가 장자
미켈란젤로의 자존심
세 가지 죄로 죽게 된 사람
갓모를 빌려갔던 사람
강도에게 한 거짓말 때문에..
동물기를 끝까지 읽은 소년
스승이 말하는 잡초를 없애는 방법
돌 속에 들어있는 천사를 깨우는 미켈란젤로
잔디밭에 떨어진 모자와 소년
큰 돌과 작은 돌
내가 본 신대륙 사람들
‘당’. ‘공’ 놀이 하던 맹사성 대감
거지가 돌려준 것
머리 2개 달린 새의 복수
공자의 3x8=23의계산법
남태령 송덕비에 쓰인 문구
맑은 그릇, 탁한 그릇
천국의 열쇠를 가진 사람
되돌아온 화살의 이름은?
자기 소변 맛보기와 관찰
세 명의 도적
02 지혜
여자가 멍청한 것 같은 이유
소는 살지만 말은 죽는다 (우생마사)
할머니 목소리를 장롱에서 찾은 할아버지
여우가 택한 길
‘아주 특별한 날’이 무엇인지 이제는......
청소부 할머니와 3개의 금
진홍색 가운 (디드로 효과)
남자 변기에 파리 그림
천당으로 갔을까? 지옥으로 갔을까?
이병철 회장의 미꾸라지 양식법
원수를 현령으로 추천한 사람
봐서는 안 되는 선반 위의 조미료
머리가 2개 달린 뱀을 본 소년
아더왕과 ‘여자가 원하는 것’
초등학교도 못나온 대통령
왕을 산에 오르게 한 신하
스튜어디스의 재치
간디의 그 때 그 시절!
지혜로운 화가
담배 피우는 중에 기도 : 기도 중에 피우는 담배
03 도전
한국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유태인
잃어버린 세 가지
교통사고에서 자신감을 얻은 마쓰시다 전기회사 사장
안 믿어져도 좋은 소식
3진 아웃을 많이 당한 선수
9살 때 다리 잃은 스키선수의 몸 만들기
바위산을 20년간 깎아 길을 만든 사람
한진그룹의 탄생 비화
1등 한 아이와 2등 한 아이
나를 도울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콜라병과 여자 친구의 주름치마
안데르센 동화는 ‘안데르센 자서전’
77세에 생명을 내건 우주에 도전
백만 프랑의 상금을 받은 소녀의 생각
호빙 효과
날고 싶지 않은 독수리
명문대학 농구선수 되는 한 손의 농구선수
04 극복
하버드대 외 20여개 대학에 합격한 노숙 흑인소녀
똑똑한 아이와 스님
황금 유리창
4번을 못 참은 친구
나이아가라 폭포 물을 마신 사람
헤리포터의 작가 이혼녀 조엔롤링
난봉꾼으로 위장한 독립투사 김용환
잃은 것과 남은 것
화가 르누아르
순례자와 페스트의 약속
호두 농사꾼과 신의 약속
전 재산을 날린 발명가의 한 마디
지진아였던 그, 그러나 꿈이 많았던 로뎅?
의족 여인의 완벽한 춤
디올 냄새
내! 힘들다.
심사위원도 청중도 울려버린
모나리자상과 다빈치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의 천로역정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쿠바에서 망명한 배구선수
05 감사
27년간 감옥살이에서도 건강한 대통령의 비결
빨간 마호가니 피아노를 사주고 싶었던 할머니
은혜를 아는 소녀 오드리헵번
나는 행복한 사람
아홉을 가진 사람과 하나만 남은 사람 - 감사
60년 만에 만난 6·25 전쟁 은인
터키에 「한국 공원」
고목에도 새순이
사흘만 기다리세요!
덕(德) 통장
나비천사가 소녀에게 알려준 행복의 비결
6년 후에 어묵 값을 갚은 청년
제비꽃이 사는 이유
06 배려
노인과 어르신
아프리카 어느 부족의 UBUNTU(우분투)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드린, 네 번 접은 천 원짜리 지폐
골수를 기증한 마라토너
저승에 간 놀부와 흥부
삭발한 전직 대통령 부시와 동료들
드골(de Gaulle) 대통령의 유언
양초 두개의 베풂
영원한 오빠 조용필의 자선
자기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한 의사
무거우면 내려 놓으세요
두부장수 할아버지와 마을 아주머니들
심부름 하고 기쁘게 팁을 받은 톨스토이
병원비 못낸 환자를 뒷문으로 빼돌린 병원장
의사 아들이 어제.....
반을 남긴 스테이크
다리 저는 강아지와 소년
눈깔사탕을 한번 빨아보고 싶었던 아이
동생 생일날
원수와 함께 수년간 뚫은 굴
백혈병 어린이 브랜드의 소원
중환자실 창가의 남자
나치 독일 때 유대인의 두 남자
우정이 담긴 모래기름 술
면도하기 전에 비누거품을 바르면...
07 신뢰
수신제가에 앞장선 대통령
고해성사를 지키기 위해 25년간 유배를 감수한 신부
채명신 장군이… 적장이 맡긴 고아, 교수로 키웠다
미켈란젤로가 작품에 사인을 하지 않은 이유
30년 만에 낸 월세
10만 불 상금을 받게 된 노숙인
대원군의 뺨을 때린 충성된 신하 이장렴
여우와 독수리의 우화
빈 메모지에 신뢰를 담은 총리 디즈레일리
다음에 또 통나무를 옮기려거든...
100달러로 피아노를 산 선생님
08 친절
백만금의 집을 이백만금으로 산 까닭
칭찬이 좋은 30가지 이유
울지 않는 바이올린
잉그리드 버그만의 전화
아~ 그래요? 식당
코카콜라 회장의 유서
1달러의 친절
웃기는 의사
주차 확인을 거절한 은행원
3달러의 호의
09 사랑
천사가 기념으로 가지고 간 것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줄
어머니를 자전거수레에 태우고
밥푸는 순서
시인 푸슈킨이 소경 걸인에게 써준 글
작가와 군인의 얼굴 없는 사랑
왕비 되기를 거절하고 난민을 택한 여자
나의 마지막 편지
차마 쓸 수 없는 만 원
10 부부
늦은 밤 아내의 구두를 닦으며
사과 좀 깎아주세요!
어느 노부부(老夫婦)의 ‘꼭꼭꼭’ 이야기
간디의 “어머니 같은 아내.”
어느 가난한 부부의 외식
기차 길 옆 창가에 누워있던 할머니!
손 흔들기 절뚝이 부인과 박사 사모님
이혼식을 제안한 결혼 주례
빨간 주머니와 노랑 주머니
부부가 다툰 후
치매부인과의 약속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손수레 자가용
부부싸움을 말리는 신비로운 물
영국 명재상 디즈 레일리 부인의 일화
11 엄마
애미를 시장에 내다 팔아아라!
어머니와 소년원의 아들...
엄마를 석방시킨 3살 꼬마의 사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던 그림
12 아빠
황제보다 높은 자리
법률학자 아들의 징역
아들의 눈물
13 효도
기숙사에서 아버지 모시고 사는 대학생
책상 앞에 붙여 논 할아버지의 주민등록증
효도는 흉내만 내도 좋은 거야. 고로 상을 주어라
시어머니에게 간 이식해 준 며느리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실물크기 사진 들고 해외여행
14 기도
수도사와 이 세상 최고의 여자
목사의 딸 메르켈 獨총리 3선 비결?
저의 아이 피부가 자꾸 검어지고 있어요
어머니의 새벽기도와 종근당
미소 짓는 하나님과 젊은 하나님의 대화
거지 새끼와 아기 천사.....
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15 선생님
“오늘은 무엇을 배웠소?”
나무를 잘 키운 아들과 루즈벨트
성공하는 길을 가르쳐 준 스승과...
55년 전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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